
시각매체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매체를 말한다. 컴퓨터 내부의 정보는 컴퓨터 모니터나 프린터, 플로터 등으로 출력되어 빛으로 변환되어야 우리에게 보여질 수 있다.
시각매체를 나타내는 것에는 문자(text), 화상(picture)이나 영상(image), 그래픽(graphic), 동화상(video), 애니메이션(animation)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문자는 글자를 말하며, 화상이나 영상은 사진을 말하며, 그래픽은 컴퓨터에 의해서 그려진 그림을 말하며, 동화상은 영화를 말하며, 애니메이션은 만화를 말한다.
이들 매체는 컴퓨터 내부에서 여러 가지 정보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이를테면 문자는 아스키 문자열로도, 그래픽 정보로도 존재하며, 그래픽은 비트맵 정보로도 기하학적 개체 정보로도 존재한다.
내부표현에는 크게 두 가지 접근 방향을 들 수 있다. 인간의 사고방식에 가까운 개념적인 표현방식과 기계의 입출력 방식에 가까운 표현방식이 그것이다. 전자의 대표적 예로 고수준 그래픽 정보를 들 수 있고, 후자의 대표적 예로 비트맵 화상 정보를 들 수 있다.
고수준 그래픽 정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보를 기술한다. "육면체가 어떠한 색과 크기로 어디에 있고 광원은 어떠한 색과 밝기로 어디에서 어떠한 방향을 향하고 있고..." 재생기는 이를 해석하고 계산하여 출력하여 준다.
비트맵 화상 정보에서는 화면을 바둑판 모양으로 잘게 잘랐을 때의 각 위치에서의 색상을 기술한다. 이는 컴퓨터 모니터나 프린터 등에 출력하기에 자연스러운 형태로서, 이들 출력장치를 이용하여 출력하기 위해서는 위의 고수준 그래픽 정보도 비트맵 화상 정보로 변환되어야 한다.
시각매체는 정적인 매체와 동적인 매체로 구별할 수 있다. 동적인 매체는 움직이는 그림을 일컫는 것으로서 동화상과 애니메이션이 이에 속한다.
동화상이나 애니메이션은 연속적인 비트맵 화상들을 1초에 15 - 60장 속도로 뿌려줌으로써 구현한다. 동화상은 비트맵 화상의 열로서 표현하나, 애니메이션은 크게 띄엄띄엄 핵심적인 그림을 구성해 놓으면 그 사이는 재생기가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되어있다. 즉 동화상과 애니메이션의 관계는 화상과 그래픽의 관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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